좋아하는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 하늘에 별이 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픈 소식을 전해 드려야겠습니다.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께서 향년 76세의 나이로 2022년 4월 25일에 별세를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외수

출생 : 음력 1946년 8월 15일 함양에서 출생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한뒤 8년간 다녔으나 1972년 중퇴하고 같은 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에 당선이 되셨습니다.

1972년 등단해 장편소설 '장수하늘소(1981)','들개(1981)','칼(1982)' 을 출간을 했으며 장편소설인 '벽오금학도(1992)', '괴물(2002)', '장외인간(2005)'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특히 트위터를 잘하셨고 170여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이 있으며 강경한 정치적 발언도 많이 하셔서 트위터 대통령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인이 되신 이외수 선생님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으신 후 회복했었으며 재작년 2020년 3월에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에 재활에 힘써왔었습니다. 올해 코로나19에 걸린 후에 폐렴을 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