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절도 방법 틱톡 SNS 주의해야 되겠네요

 

최근에 미국에서 틱톡 등의 소셜미디어 서비스(SNS)를 통해서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승용차를 훔치는 범죄 놀이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노린 절도 사건이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 현대 차 절도방법 SNS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주로 표적이 되는 자동차는 2011년~2021년형 기아자동차와 2015년~2021년 현대자동차가 범죄의 표적이 된다고 합니다. 차주들의 주의가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차량 절도 범죄 놀이는 현대, 기아차 가운데에서도 도난방지 장치인 ' 엔진 이모빌라이저'  가 없는 자동차를 노립니다. 

 

이미지출처 틱톡

 

 

 

엔진 이모빌라이저 기능은 ?

 

자동차 키 손잡이 등에 특수 암호가 내장된 칩을 넣은 것으로 암호와 동일한 코드를 가진 신호가 잡히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된 기능입니다. 

 

절도범들은 이모빌라이저 기능이 없는 자동차 만을 골라서 자동차 키홀 주변의 플라스틱 커버를 뜯어낸 뒤 충전용 USB와 드라이버를 사용해 시동을 걸고 차량을 훔쳐 달아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도난 사고가 이어지자 현대, 기아 차주들이 집단 소송을 하고 있으며 설계 결함으로 인한 차량 도난이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 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은 당국과 협력하여 차주들에게 핸들 잠금을 지원하고 도난을 방지하는 보안 키트를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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