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골라 왔는데 대실패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여름이면 대형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수박 코너에 가서 수박을 고르려면 두드려 보고 들어 보고 몇 번을 해서 구매를 해옵니다. 

 

이번에는 대형마트들이 쉬는날이라 재래시장의 과일가게에 가서 제일 맛있는 것으로 골라 달라고 하여서 집에 와서 냉장고에 2일 정도 차갑게 하고 먹으려고 반을 잘랐는데 너무 잘 익다 못해 수박이 식초로 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모두 버렸습니다. 아까운 내돈~~~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줄무늬가 선명한 수박 

 

◈ 수박을 두드려 봐서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 

 

◈ 수박의 뒷부분의 배꼽을 봐서 배꼽이 작은 것은 암컷 , 배꼽이 큰 것은 수컷입니다.  배꼽이 작은 것이 당도가 좋기 때문에 배꼽이 작은 것을 선택합니다. 

 

◈ 수박은 흐르는 물에 잘 닦아줍니다. 수박에는 밭에서부터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구매를 해와서는 표면을 잘 닦아 줍니다.

 

 

 

 

수박 오래 보관하는 방법 

 

 

◈ 수박 보관용 전용 용기를 사용해서 보관하면 마르지 않고 좋습니다. 

 

◈ 사각형으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를 자를 때에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 수박을 랩으로만 싸서 보관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박을 반으로 잘라서  랩에 씌워 냉장보관할 경우 세균 농도가 3000배 이상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 수박을 구매를 하실 때 반쪽짜리 수박보다 한통을 구매를 하셔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수박은 보관보다는 가급적 당일에 드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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