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를 하여 드릴 고양이의 종류는 아비시니안입니다. 피라미드에서 출토된 고양이 모양의 조각상을 보면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매우 닮았습니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 보이는 짙은 눈 화장 역시 아비시니안 고양이가 가진 특징과 같아 이 품종의 유래가 고대 이집트에서 숭배되던 성스러운 고양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비시니안 특징   

 

아비시니안은 성체의 체중은  평균적으로 4~6kg 정도 나가며 포린 타입 체형인 아비시니안은 1871년 크리스탈 팰리스 캣쇼에서 처음 소개됐습니다. 지금의 에티오피아인 옛 아비시니아 전쟁에서 영국군이 영국에서 데려와 전해졌기 때문에 아비시니안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유전적 증거에 따라 인도양 연안 지역과 동남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 왔다는 말도 있습니다. 1930년대 영국에서 미국으로 많은 아비시니안이 전해 졌는데요.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전쟁이 끝날 무렵까지 영국에 12마리만 살아남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미국으로 많이 건너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비시니안은 대표적인 틱트 태비(ticked tabby) 고양이 입니다. 틱트 태비는 털 끝이 어두운 것을 말하며, 이를 무늬로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고양이의 대표적인 5가지 무늬 중의 하나입니다.  태비 고양이의 특징인 M자가 이마에 나타납니다.

 

 

 

   아비시니안 성격   

 

아비시니안은 성격은 친화력이 좋고 호기심도 많은 편입니다. 항상 무엇인가를 하려는 성격이기에 주인이 잘 놀아 줘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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