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드 보르도(Dogue de Bordeaux)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가 고향인 친구 '도그 드 보르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도그 드 보르도의 역사

 

도그 드 보르도는 역사가 오래된 프랑스의 견종이며 알란(Alans)이라는 견종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불도그와 불 마스티프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도그 드 보르드는 예전에는 사냥견 또는 투견으로 키워졌지만,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을 지키는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도그 드 보르도의 특징

 

도그 드 보르도는 머리 길이가 짧고 얼굴이 오목한 몰로세르 계통의 견종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힘이 매우 세고 근육이 발달이 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키는 58~75cm, 무게는 45~73kg의 크기를 자랑하는 초대형 반려견입니다. 

 

경계심이 강하고, 매우 용감하지만 공격적이지 않아 반려견으로 적합합니다.  평균수명은 5~8년 정도입니다. 털이 짧아 털빠짐이 심하지는 않으며 보통 목욕 주기는 한 달이 정도 좋습니다. 

 

도그 드 보르도는 피부 주름이 발생하여 피부 자극과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해주셔야 하며 피부가 습하지 않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품종의 견종들은 얼굴과 주둥이, 입 부분을 매주 검사하고 닦아주셔야 하며, 심하게 침을 흘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붉은 효모, 기타 곰팡이,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닦아 주어 관리를 해주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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