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내부 기생충 예방과 치료방법은?

 

안녕하세요. 예전에 반려견을 키우면서 강아지의 변을 보고 깜짝 놀란 경우가 있습니다. 변에 기생충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동물병원에 가서 기생충약을 받아다가 먹인 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기생충은 반려견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회충(개회충, 개소회충) Roundworms

 

7~12cm의 길이로 장에서 살아가면서 주된 영양소를 빨아먹는 기생충이며, 장내부를 헤엄쳐 다닙니다.

 

원인?

 

개에게는 제일 많이 존재하는 내장 기생충 중에 하나입니다. 회충에 감염된 개의 대변에 반려견이 입을 대거나 하면 감염의 원인이 됩니다. 

 

치료법?

 

반려동물의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회충약을 복용시켜 줍니다. 꼭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투약 원칙으로 합니다.

 

구충(십이지장충) Hookworms

 

기온이 온난다습한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기생충으로 약 2cm으 작은 몸집이며 갈고리같이 생긴 부분을 이용해 내장의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원인 

 

십이지장충에 감염된 동물의 입이나 피부 접촉을 통해 감염이 자주 일어 납니다. 구충에 감염된 개의 대변에 의하여 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구충에 감염이 되면 영양 불규형과 쇼크를 일으키게 됩니다.

 

치료법?

 

반려동물의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회충약을 복용시켜 줍니다. 꼭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투약 원칙으로 합니다.

 

 

 

심장사상충 Heartworms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정말로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할 이 기생충입니다. 심장사상충은 심장에서 살면서 폐동맥 등의 혈관에 기생을 하기도 하며 유충에서 성충까지는 3개월이 걸리며 유충이 혈액이나 림프샘으로 옮겨서 모기가 물 때 중간숙주인 모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원인 

 

심장사상충에 감염이된 반려견의 피를 모기가 빨아먹은 후 다른 개의 피를 빨았을 때 감염이 되는데 개의 몸 속에 들어간 유충은 100일 정도 후에 피부 → 근육 → 혈액 → 심장 순서로 옮겨가면서 심장과 폐에 자리를 잡고 살아갑니다. 호흡계 및 순환계 등 신체 전반에 치명적인 장애를 주는 기생충입니다. 해마다 감염의 확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보다는 밖에서 생활을 하는 반려견이 감염이 되기 쉽습니다. 

 

치료법?

 

반려동물의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회충약을 복용시켜 줍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를 해야 됩니다. 꼭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투약 원칙으로 합니다.

 

그외 많은 기생충이 있지만, 제일 많이 걸리는 기생충에 대해서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반려 동물의 바깥 외출 시에 위생에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주기적인 구충제도 챙겨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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