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험동물 371만 마리, 수의대 동물은 '출처불명'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로 가슴이 아픈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뉴스정보에 따르면 한해 실험동물로 희생이 되는 동물의 수가 수백만에 이르는 가운데, 대학 내 동물실험 관리는 여전히 허술하다고 전해집니다. 

 

19일 더불어 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 교육위원회 소속) 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동물실험시설이 처리한 동물 시체량은 총 2654톤이며, 동물 사체량은 2019년 450톤에서 2016년 686톤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573톤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23조가 정한 동물실험 기본 원칙인 3R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3R 원칙이란 △동물실험의 숫자를 줄이고(Reduction) △비동물실험으로 대체(Replacement)하고 △고통을 최소화(Refinement)하는 것이다.

 

지난해 실험동물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일반기업체로 174만 마리였으며, 다음으로 대학이 120만 마리, 국공립기관 44만 마리, 의료기간 33만 마리 순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의 경우 실험동물을 두번째로 많이 사용을 하는 동물과 관련한 연구윤리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실습견을 이용해 실험에 사용하는 곳도 있어서 문제가 됩니다. 

인간을 위하여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동물들에게 미안해 지내요~~~ 

 

 

출처 : 한겨래신문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66268.html

 

좀 더 자세한 기사 내용 보기  : 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966268.html

 

지난해 실험동물 371만 마리…수의대 동물은 ‘출처불명’

[애니멀피플]대학, 지난 5년간 동물실험 개선명령·보완권고 1위이탄희 의원 “실험동물 공급 투명성 위해 법 개정”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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