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리나라에도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열대지방에서만 발생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 뉴스를 보면 말라리아 환자들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말라리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예방해야 되겠습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Anopheeles spp)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 입니다. 이 질병은 열대지방에서 발생하며 매년 2억에서 3억 명의 사람의 감염되고 수백만 명이 사망하는 질병입니다. 

 

말라리아는 네가지 종류가 있으며 열대열 말라리아, 사일열 말라리아, 난형 말라리아, 삼임열 말라리아 등이 있습니다. 제일로 많이 많이 걸리는 말라리아는 열대열 말리리아에 많이 감염됩니다. 

 

 

말라리아에 걸리게 되면?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걸리는 질병입니다. 말라리아의 원충은 모기의 침을 통하여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혈액을 통하여 전파가 됩니다. 말라리아가 전파되면 근육통, 오한, 열, 떨림, 두통, 관절통,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말라리아는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빈혈 또는 신장기능 저하, 뇌 손상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에 감염 후 7일에서 30일 사이에 발열과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말라리아에 걸렸을 경우 치료는?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클로로퀸, 퀸 기네스, 아토바쿠온, 프라마퀸등이 있습니다. 클로로퀀은 말라리아 원충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 약물이지만 약제 내성률이 높으며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에 따라 다른 약물을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이 되지만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만약에 말라리아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의 예방 

 

모기가 생활하지 못하도록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며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됩니다. 말라리아 예방주사나 말라리아 예방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되며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또는 긴소매의 옷 또는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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