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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안내서 

 

 

안녕하세요. 요즘 퇴근하면서 많이 만나게 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저를 보고도 도망가지 않고 제가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올 것같이 쳐다봅니다. 이런 고양이들을 보면 학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전에 뉴스를 보니 고양이에게 화살을 쏜 사람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엄연한 고양이들도 살아 있는 동물이고 인간과 같이 살아 갈수 밖에 없는 동물입니다.  길 고양이에 대한 안내서라고 동물 자유연대에서 발행한 글이 있어서 공유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 길고양이를 학대하면 동물보호 법에 의해 처벌 받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동물학대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길고양이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약물 등을 이용해 죽이는 경우, 포획하여 판매하거나 죽이는 행위, 판매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포획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길고양이를 도시 생태의 일원으로 인정해 주세요!

 

현대사회에서 도시화 되면서 먹이가 부족해지고 살아갈 터전을 잃게 된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먹다 버린 음식물쓰레기를 뒤지기도 하고, 건물 지하에 새끼를 낳기도 하며 일부 시민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서울의 한 지자체에서는 주민과 함께 사료를 주며 개체 수를 줄이는 TNR사업을 병행하면서 민원과 개체 수도 줄이는 1석2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길고양이를 전부 잡아서 없애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주민들에게 최대한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TNR 이란? 

 

길고양이를 안전하게 포획(Trap)해 중성화수술(Neuter)을 시킨 뒤 다시 제자리에 방사(Return)하는 방식입니다. 중성화 수술 후 방사를 통해 한 지역의 길고양이 개체수를 안정화시키면 더 이상 번식을 하지 않아 길고양이 수가 줄어들고 시끄러운 울음소리도 사라지게 됩니다. (길고양이는 영역동물로 한 지역의 길고양이를 모두 잡아 없앨경우 다른 길고양이들이 주변 지역으로부터 다시 유입되기 때문에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효과가 없습니다)

 

 

길고양이가 주민들을 위해 하는 일

 

길고양이는 페스트, 유행성출혈열 등의 숙주인 쥐들의 천적입니다. 고양이 배설물 냄새만으로도 쥐들의 유입을 막을 수 있으며, 길고양이가 잡는 쥐의 숫자는 일일 4마리 이상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돌봐주시는 분들도 알아 주세요!!!

 

길 위에서 자생하는 길고양이가 사람에게 너무 의지하지 않게 되도록 저녁시간, 먹이는 적당량을 급여해주세요. 또한 먹이를 주는 곳과 배변 보는 곳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 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길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많듯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 주시고, 주민들과 협조한다면 길고양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이 될 겁니다. 

 

내용 인용 : 동물자유연대(공존하는 세상에서 살고싶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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