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숏헤어(American Shorthair)

 

아메리칸 숏헤어는 집에서 기르는 집고양이라고 할 정도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칸 숏헤어는 CFA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묘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의 역사 

 

 

아메리칸 숏헤어의 역사는 1620년 9월 16일 뉴잉글랜드의 플리머스항에서 필그림파더스 102명은 태운 메이플라워호가 신대륙을 향해 닻을 올렸습니다.

 

부패한 영국 국교회를 떠나 청교도의 이상을 펼칠 땅으로 이들이 선택한곳은 북아메리카, 경제적 지원이 필요했던 이들은 런던 주식회사와의 계약을 맺어 이 모험을 감행했던 것이고 이 때문에 배 안에 싣고 있던  식량은 적은 만큼 소중했습니다.

 

이 식량을 탐내는 쥐들이 있었고 쥐들을 잡아 줄 고양이가 필요하여 메이플라워호에 탑승한 두마리의 고양이가 아메리칸 숏헤어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특징

 

 

1906년 CFA(The Cat Fancier's Association) 미국 고양이 애호가 협회에서 이 고양이를 5대 순수혈통의 고양이로 인정했습니다. 1966년에 드디어 '순수한 미국산 고양이'라는 것을 보다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아메리칸 쇼트헤어(American Shorthair)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모색은 다양한 모색을 가지고 잇는것이 특징입니다. 대략 80여 가지의 색생과 무늬를 나타내며 그 범위는 태비 무늬의 스트라이킹 브라운, 글리스닝 블루 아이드 화이트, 쉐디드 카메오, 칼리코 밴등 다채롭고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수명 과 신체적 특징 

 

 

아메리칸 숏헤어는 보통 15년에서 20년가량의 평균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묘종에 비해서 장수하는 편입니다. 몸무게는 수컷일 경우는 5~6kg 정도 나가며 암컷인 경우에는 이보다 작은 3.6kg ~5.4kg 정도가 됩니다. 

 

이 고양이는 선조가 쥐를 잡기위해서 길러졌기 때문에 건강한 체력과 뛰어난 활동성이 특징입니다. 사람과 친해지기 쉽고 다른 동물들과도 장난기 있게 친화력이 좋습니다. 단모종 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피모 관리를 요하지 않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