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생태계 파괴종으로 불리었다가 요즘은 눈에 잘 띄지 않게 개체수가 줄어든 개구리입니다.

울음소리가 황소처럼 운다고 하여 황소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70년대부터 농가의 소득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들여왔으며, 1970년대 중반에 황소개구리를 사육하던 농가에서 황소개구리를 무단으로 방류를 했습니다. 소독과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황소개구리는 천적이 없는 관계로 개체수는 급격하게 증가를 하였고, 우리나라의 고유종을 잡아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대대적인 황소개구리 포획작전도 전개를 하였으며, 황소개구리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 후 황소개구리의 천적인 뱀, 왜가리, 너구리 등이 잡아먹고, 황소개구리의 서식지의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황소개구리의 특징?

황소개구리는 육지 생활보다는 수중생활을 더 많이 하며, 비가 오거나 날씨가 습해지는 경우에는 활동 범위가 넓어집니다.  성체의 크기는 보통 20cm 정도이며, 무게는 750g 정도의 개구리 중에는 상당히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황소개구리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기가 훨씬 큽니다.  수명은 약 5~7년 정도입니다.

 

특히, 올챙이로 월동을 하며 12cm 이상 크게 자랍니다. 

 

 

 

황소개구리 요리

 

두꺼비를 황소개구리인줄 알고 드셨다가 목숨까지 잃으시는 분들의 뉴스를 보고 정말로 주의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황소개구리 요리는 중국, 대만등에서 많이 음식재료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튀김요리로도 많이 사용을 하고, 탕류에도 많이 들어 갑니다. 

최고급 식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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