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PET/강아지 / / 2020. 6. 2. 03:43

 

국민 강아지라 불릴 만큼 아마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것 같습니다.

프랑스 왕정 시대에 귀부인들의 품격을 높이는 용도로 보석과 함께 몰티즈를 안고 있기도 한 말티즈의 역사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말티즈를 3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소형견 종이며 정말 작게는 1.5kg~ 3kg 정도의 체중이 나갑니다.

 

순백의 하얗고 고운 털을 가진 장모종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답니다. 긴 털의 소유자임에도 털 빠짐이 많지 않아서 특히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자에게 알맞으며 성격 또한 매우 활발하고 유쾌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얀 강아지의 특성상 눈물자국이 생기는 원인인 눈물은 자주 닦아 주어야 하며, 식사 후 또는 산책 후 입이나 얼굴 주변에 생길 수 있는 얼룩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깨끗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됩니다.

 

 

말티즈의 특성?

몰티즈는 항해를 하던 도중에 선내에 쥐들을 잡기 위해 작고 빠르며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로 개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업견이나 사냥용으로 개량이 되었던 종입니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축 늘어진 귀가 있으며 늘어진 귀로 인해 습하거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풍부한 털을 가지고 있어 털의 꼬임 및 털 빠짐이 있습니다. 특히 햐얀털색으로 인해 눈물을 잘 닦아 주지 않으면 피모가 갈색으로 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말티즈의 성격?

평균 수명은 12~15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헛짖음이 많고, 어린아이에게 대드는 경향이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균적으로 몰티즈의 성격은 온순하고 유한 편이며 가정에서 기르기 편한 종입니다.

말티즈는 사교성과 붙임성이 좋아 사람과 친해지기 쉽고 정 또한 많아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말티즈는 호기심 또한 굉장히 많은 강아지 중의 하나인데요. 작은 소리에 민감하여 소리 나는 쪽으로 가야 직성이 풀리며, 호기심으로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응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사회적 경험을 쌓아 주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확실하게 구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실 때 특히 중요한 것이 먹이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로 주지 마시고, 너무 저렴한 사료를 먹일 경우 반려견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각종 질병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사료와 건강간식을 챙겨주어야 되며, 강아지에게 생기기 쉬운 구충을 예방하기 위해 구충약을 먹여야 됩니다. 예방접종은 주기에 맞추어 잘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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