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애견에게 잘 생기는 진드기 및 기생충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수의사는 아니고 주의에 수의사 및 가족중에 동물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자문 및 자료를 찾아보고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진드기

강아지를 산책을 시킬경우 풀밭 및 도시의 산책코스 등에서 진드기가 옮겨 질 수 있습니다. 진드기는 애견뿐만 아니라 각종 포유류 그리고 사람에게 까지 혈액을 영양원으로 기생을 할 수 있습니다.

애견의 경우 진드기의 타액에 의해 알레르기 성 피부염이 되거나 대량으로 기생을 할 경우 빈혈까지 보일수가 있습니다.

 

애견의 귀 진드기의 경우에는 애견이 귀를 자꾸 흔들거나, 귀를 비비거나 하는 행동을 할때는 귀를 유심히 살펴 봐야 됩니다. 귀 진드기나 귓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 진드기는 귀 개선증이라고 하며 귀에 진드기가 기생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귀 진드기는 귀의 귀지나 분비물등을 먹으며 기생하는데 그곳에서 알을 낳고 증식해 나갑니다. 

귀 진드기 감염시 갈색 왁스 같은 귀 분비물이 많이 생기고, 심하게 가려워 합니다.

 

 

심장사상충

예전에 시골에 강아지가 힘이 없어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심장사상충에 걸렸다는 소리를 듣고 치료를 해준적이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체로 감염이 되는 애견에게는 대표적인 기생충입니다. 다른 내부기생충과는달리 혈관을 통해 심장 및 폐동맥에 기생하므로 호흡계, 순환계 등 신체 전반에 치명적인 장애를 주는 기생충입니다. 특히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 강아지의 경우가 걸릴 확률이 높으며, 예방약을 필수로 먹여야 됩니다.

생후 3~4개월부터 매달 한번씩 예방약을 먹입니다. 감염이 되며 치료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소화기기생충

회충, 편충, 십이지장충, 촌충 등 주로 충란을 섭식해서 감염이 됩니다. 감염이 되면 설사, 식욕감퇴, 체중감소,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기생충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니 꼭 기생충약을 먹이도록 합시다.

 

 

개선충 , 모낭충

강아지 개선충은 옴이라고 합니다.  옴 진드기가 강아지 피부에 붙어 기생하여 가려움을 유발하고 반복적으로 긁게 되면서 탈모와 피부병을 유발을 하게 됩니다. 

개선충은 피부를 파고 들어가 알을 까면서 계속 번식을 하면서 기생을 합니다. 보통 4주간의 치료기간이 걸리며 간지럼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병에 알맞은 처방을 받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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