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안 되는 발목인대염좌


발목은 인체에 있어서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부위이며 운동을 하거나 걸을 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얼마 전에 지인도 등산을 하다가 발목이 꺾이면서 발목인대염좌가 생겨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보통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발목을 삐끗했을 때 부기와 통증을 느꼈다면 발목인대염좌를 의심해봐야 됩니다.

발목 염좌



▣ 발목 염좌와 발목 불안정증의 발생원인은?



흔하게 발생되는 발목 염좌 중의 90%는 발목이 심하게 뒤틀리거나 발바닥이 완전히 안쪽으로 꺾이면서 발목 바깥쪽에 충격을 입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증상입니다.


관절염 및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등산 또는 운동을 하는 경우 넘어질 확률도 높고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및 발목 염좌의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 발목 염좌의 증상은?


  • 증상 부위에 압통 및 부종 등이 발생됩니다.
  • 발목 염좌가 있으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고 붓기가 생기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 체중으로 발을 디디기 어렵습니다.
  • 심한 염좌가 있다면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이 생기기도 하면 주변 인대가 파열 또는 관절 탈구가 동반됩니다.



▣ 발목 염좌의 빠른 치료방법은?



초기 발목 염좌는 손상된 발목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얼음 등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하루 3~4회 , 한 번에 20~30분간 시행해야 하며 압박붕대 등을 이용하여 적당하게 압박해야 됩니다.


다친 후 48시간 정도는 발목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 부종이 가라앉도록 해야 됩니다. 필요시 소염진통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도의 염좌는 보조기 등을 사용하여 고정하며, 2도 이상 또는 통증과 부종이 심한 경우는 깁스나 석고로 안 움직이게 고정을 해야 됩니다.


보통 발목 염좌의 경우 4~6주가량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면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일부에 국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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