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집콕족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TV 또는 프로젝터인데요....

 

더 실감난 영화나 드라마 등을 위해서 대형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대형 TV vs. 프로젝터

업계 전문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100인치 이하 프로젝터를 찾고 있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TV를 사는 게 훨씬 실용적이란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또한 프로젝터를 TV 대체용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프로젝터는 세컨드 TV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게 중론입니다.

물론 생활 패턴에 따라 프로젝터를 장만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1인 가구로 영화만 가끔 보는 소비자라면 프로젝터가 더 유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프로젝터는 TV로는 아직 구현하기 어려운 100~120인치 대화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캠핑족이라면 초단 초점?

벽과 프로젝터 렌즈 사이인 투사 거리는 꼭 따져봐야 할 프로젝터 사양입니다. 설치 공간이 좁다면 충분한 투사 거리를 확보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캠핑에 가서 좁은 텐트 등에서 영화를 볼 계획이라면 투사 거리를 눈여겨 보는 게 좋습니다. 

과거 프로젝터는 멀리서 빛을 쏴야 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엔 단초점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초단초점은 투사면으로부터 가까운 거리(10~70cm)에서 대화면을 만드는 광학 기술로, 투사 거리 확보를 위해 천정 스크린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안시루멘·명암비, '고고익선'일까

안시루멘은 프로젝터 투사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 안시루멘은 촛불 1개 정도의 밝기와 비슷합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밝은 곳에서도 화면을 잘 볼 수 있지만, 너무 높으면 색의 선명도가 떨어지고 눈부심이 발생합니다. 어두운 장소라면 안시루멘 값이 높지 않아도 됩니다.

밝기와 함께 명암비도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젝터 구매 요소 중 하나입니다. 명암비는 화면의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과의 비율을 뜻합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색상을 보다 쉽고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다. 다만 명암비가 높아질수록 가격도 비싸집니다.

통상적으로 명암비 1000:1은 가정용·사무용으로 쓰이고 2000:1은 자세한 도표와 사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합니다. 또 3000:1은 간단한 영화감상용, 10000:1 이상은 고화질 영화감상용으로 분류됩니다.

 

 

 

■ 스크린과 암막, 사야 하나

전문가들은 프로젝터는 기기 자체 사양만큼 사용 환경을 잘 갖춰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대개 스크린보다는 암막 설치 쪽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스크린은 무늬가 없는 하얀 벽지로 대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낮에도 프로젝터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암막 환경은 필수적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안시루멘 수치가 높은 제품이라면 밝은 곳에서도 화면이 보이겠지만, 지나치게 높으면 색감을 그대로 보기 어려우며 눈이 피로해집니다.

 

 

 

■ 프로젝터도 수명이 있다?

프로젝터 광원 종류는 램프와 LED(발광다이오드),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램프 방식은 램프 수명이 2천~5천 시간 정도입니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높은 밝기 구현이 가능하다. 램프 교체 역시 가능합니다. 레이저 방식은 이 중 수명이 가장 길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흠이 있습니다.

ZDNet korea 기사 원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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